2190명 합격, 역대 최저

스탠퍼드 대학의 올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학생신문 ‘스탠퍼드 데일리’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총 5만5471명이 지원해 3.95%에 해당하는 2190명이 합격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합격률은 5.19%로 나타났다.

올 가을학기 합격통보를 받은 학생의 80%가 실제로 등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해 실제로 등록한 신입생 수는 2020년 가을학기 합격통보를 받은 후 1년간 ‘갭이어’를 택한 학생 369명을 포함, 총 2126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