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톱] 롤스로이스 당첨 3일만에 100만달러 잭팟 또 터뜨렸다
야마바의 슬롯머신. / 야마바
'야마바' 서 대박 주인공 탄생
"당신도 행운 잡으러 오세요"
남가주의 유명 카지노 리조트인 '야마바'에서 대박 주인공이 탄생했다. 불과 몇 일 만에 연속으로 최고의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Yaamava’ Resort & Casino at San Manuel)는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한 고객이 2023년형 '롤스로이스 고스트' 경품에 당첨된 지 3일 만에 100만 달러 잭팟까지 터뜨리는 행운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야마바는 지난달 초 자사의 300번째 자동차 경품 추첨 기념으로 40만 달러를 호가하는 럭셔리 자동차인 2023년형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경품으로 내놓았었다. 그로부터 불과 3일 후 야마바클럽 '세라노 멤버'는 '휠 오브 포천' 테마의 슬롯머신에서 8달러를 베팅해 다시 100만 달러가 넘는 잭팟을 터뜨린 것이다. 이 잭팟은 올해 캘리포니아 최고 상금 액 중 하나다.
야마바 관계자는 "일주일도 채 안되는 시간에 한 사람에게 두 번의 벼락같은 행운이 쏟아졌다"며 "언제 어떤 행운이 누구에게 찾아올지 아무도 모르는 카지노 성지임에 틀림 없다"고 말했다.
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는 LA에서 차로 70분 거리에 있으며 서부지역 최대인 7000개 이상의 슬롯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여러 차례 최신 슬롯의 세계 최초 행사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및 AAA 다이아몬드 수상 경력의 럭셔리 리조트 숙박시설, 레스토랑, 최고 수준의 스파를 제공한다. 더 파인스 모던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최고의 식사와 세계 최고 수준의 희귀 와인, 수제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