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6시 인터콘티넨털호텔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이 설립 37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 윌셔그랜드볼룸(900 Wilshire Blvd. 5층)에서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건강으로 하나 되는 커뮤니티(One Community, United in Heal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축하공연, 사일런트 옥션 등의 순서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LA레이커스 전현직 선수 및 치어리더를 포함해 시더스-사이나이, 차할리우드장로병원, 카이저, 헬스넷 등 의료분야 관계자와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 기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웃케어클리닉의 애린 박<사진> 소장은 “이웃케어는 지난 37년을 지나오면서 저소득 주민과 막막하기만 한 서류미비자, 외로운 시니어와 오갈 곳 없는 노숙자 등 1만9000여 명 환자의 메디컬홈으로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환자, 지역사회와 함께 벽을 허물고, 모두의 건강,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문의 (213)235-1210, (213)427-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