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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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료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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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료품을 다음날 아침까지 고객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로켓카트'의 폴 김 대표. /RocketCart


로켓카트, LA·OC 등 남가주서 론칭

40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배달 서비스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 본사를 둔 ‘로켓카트(RocketCart.com*대표 폴 김)’가 한국 식료품을 다음날 아침까지 무료 배달하는 서비스를 최근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에서 론칭했다. 

조만간 타주, 타도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한국 식료품과 상품을 4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다음날 아침 집앞까지 무료로 배달한다고 로켓카트 측은 강조했다. 


폴 김 대표는 “이제 다양한 한국식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다음날 집앞 배달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식료품 배달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한국음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요리사들을 고용했고, 조만간 특선요리, 식사, 반찬 등 가장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맛과 풍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켓카트는 현재 육류, 신선한 반찬, 통조림, 유기농 제품, 농산물을 포함한 수천가지의 한국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첫 구매시 20달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모든 고객들의 피드백을 경헝해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입소문과 재구매하는 고객들을 기반으로 삐르게 성장하고 있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로켓카트는 세계적 벤처캐피털 회사 및 쿠팡, Mercari 등 대규모 이커머스 기업들로부터 합작투자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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