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포 26명 안전한 피란길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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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포 26명 안전한 피란길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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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안 회장(맨 오른쪽)과 박윤숙 총재(왼쪽 세번째)가 국경지대에서 구호활동이 펼쳐지는 현장을 방문했다. 프랑스 국적 NGO들과 함께 한 모습이다.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박윤숙 총재 귀국



남가주 한인들이 모금한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성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현지로 날아간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박윤숙 화랑재단 총재가 임무를 마치고 10일 LA로 돌아왔다.


안 회장과 박 총재는 3박 4일 일정으로 접경 지역인 몰도바를 방문해 교회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동포 26명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인접 국가인 루마니아로 이동을 원하는 26명 동포들의 비자수속 등의 비용과 일주일간 생활비 등으로 약 1만달러를 지원했다.


또 국경지대로 이동해 피난 나오는 현지인들과 구호활동을 펼치는 UNICEF 등 다국적 NGO 단체들의 구호현장도 방문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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