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결과는 내달 말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지난 9일 LA한국교육원에서 치러졌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미주 지역에서는 연 2회(4월, 10월) 시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124명이 지원했는데 시험 결과는 내달 19일부터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는 5월 중 발송될 예정이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미주 지역에서도 한국어 학습 열기가 높아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응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한글학교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LA한국교육원 전화 (213-386-3112, 3113) 또는 홈페이지 (www.ke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