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여성 고속도로 추돌사고 사망 웹마스터 사회 2023.11.01 15:27 앨라배마 고속도로에서 70대 한인 여성이 다중 추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앨라배마 헌츠빌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전 9시58분께 I-565 고속도로 상에서 정 김씨(79)의 차량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멈춰 섰으며, 이로 인해 차량들이 차례로 추돌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차 앞에 서 있다가 자신의 차량이 추돌을 당하면서 치명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최소한 7대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