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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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3.10.30 16:49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생애 여덟 번째 발롱도르(황금빛 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은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2009년 첫 수상 이후 8번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뤘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올해의 유럽 남자 축구 선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