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페어플렉스, 올해 100주년

목~일요일, 메모리얼데이는 오픈

LA카운티 페어가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펼쳐진다.

팬데믹 사태로 재작년과 작년에 열리지 못한 대축제가 다시 주민들을 찾아온 것이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LA카운티 페어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방문자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즐기면서 미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Back to Our Roots)’라는 주제로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 맛깔스런 음식 부스는 기본이고,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도 실시된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이트(www.lacountyfair.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메모리얼데이인 30일은 행사장이 문을 연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