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30분

어르신들에 떡국 대접

다채로운 공연도 선사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는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봉현)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설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대규모 설날 행사이다. 

시니어센터는 설날 잔치에서 한국무용(지도 고수희 교수), 희망의 북소리+장구(지도 최혜련 교수), K-타운 댄스(지도 서정아 교수) 등 공연과 함께 시니어 300여명(사전배포 초대권 소지자에 한함)에게 맛있는 떡국을 무료로 대접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시니어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여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떡국도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현 회장은 “2023년은 시니어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 설날 떡국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