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백신 없었으면 11만명 더 사망"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우리 백신 없었으면 11만명 더 사망"

웹마스터

화이자, 자체 연구결과 발표


화이자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없었다면 지난해 미국에서 11만명 이상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는 자체 연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화이자 연구팀은 학술지 '메디컬 이코노믹스 저널(Journal of Medical Economics)’ 최신호에 이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저널 발행사인 '테일러 앤드 프랜시스(Taylor & Francis)’가 소개한 요약본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해인 2021년 자사 백신이 임상과 경제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냈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화이자는 자사 백신이 작년에 미국에서 870만명의 코로나19 감염, 69만명의 입원, 11만명의 사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절약된 직접 의료비용은 304억달러, 생산성 손실과 관련된 간접 비용은 437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