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최저시급 15.50달러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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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최저시급 15.50달러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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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든 사업체 대상

LA시는 7월부터 16.04달러


가주 최저임금이 2023년부터 시간당 15.50달러로 오른다.


12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개빈 뉴섬 가주지사 보좌관들은 내년 1월부터 주내 최저시급이 직원 수에 상관없이 15.50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2022년도 가주 최저시급은 26인이상 사업체는 15달러, 25인이하 비즈니스는 14달러이다. 


원래 내년부터 직원수에 관계없이 최저시급이 15달러로 통일될 예정이었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시급이 0.5달러 늘어나게 됐다. 현재 가주 내 26인 이상 사업체의 최저시급은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다. LA시 최저시급은 오는 7월부터 16.04달러로 인상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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