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 “한인들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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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 “한인들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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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위한 차량 편의 제공도 



오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는 가운데 박영선(사진·써니 박) 후보가 수퍼바이저로 출마한 오렌지카운티 4지구 내 한인 등록 유권자 1만8000명 중 2400명만이 우편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 캠프는 정치 데이터 분석기관 PDI의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힌 뒤 “예비 선거를 며칠 앞두고, 4지구 내 전체 한인 유권자 중 13 % 만 우편투표를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이 이보다는 높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더 열심히 선거의 중요성을 알려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 아시안 유권자의 정치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투표권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디 심 캠페인 매니저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방문과 전화 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한인 연장자 중 직접 투표를 원하시는 분들께 차량편의도 제공하고 있다”며 “필요한 유권자는 전화(213-453-7888)나 이메일(mindy.shim@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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