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장진혁 차기회장 공식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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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장진혁 차기회장 공식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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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사회에서 공식인준을 받은 장진혁<왼쪽 6번째>차기회장이 강일한 현 회장과 악수하며 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제공


7월1일부터 46대회장 임기 시작

회비미납으로 이사 3명 자동 해임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는 17일 5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46대 회장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장진혁 이사를 차기회장으로 공식 인준했다.


이로써 장 차기회장은 오는 7월1일부터 강승헌 수석부회장, 황두하·박수영 부회장과 함께 LA한인상의를 이끌게 됐다. 장 차기회장은 “한인상의가 LA한인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회비미납을 이유로 김모, 박모, 이모 이사가 자동 해임됐다. 이에 따라 상의 이사는 134명에서 131명으로 줄었다. 회장선거가 차기회장단 인준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월 셋째 화요일에 실시될 제46대 이사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장 선거 후보등록은 오는 7월19일 오후 5시 마감된다. 


한편 상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콘체르토 카페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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