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쿼크 실바 의원이 한인회 임원진과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케롤 리 이사장, 퀵 실바 의원, 케빈 리 회장, 제시카황 부회장,  강태호 부회장, 김태진 수석부회장, 카니 김 부이사장, 박동우 보좌관. / OC북부한인회 제공

한인 커뮤니티와 유대 강화하기로

가주 하원 샤론 쿼크 실바(65지구) 의원이 지난 15일 OC북부한인회(회장 케빈 리)를 방문해 한인 사회와 유대를 돈독하게 했다. 쿼크 실바 의원은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튼, 부에나파크, 사이프레스, 라팔마, 서부 애너하임과 아테시아, 세리토스, 하와이안 가든 일대를 지역구로 한다.

OC북부한인회 초청을 받은 쿼크 실바 의원은 이날 케빈 리 회장으로부터 진행 중인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어버이날 행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한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OC북부한인회가 준비하는 어버이날 행사(5월6일)에 타 커뮤니티 시니어들도 초청해 한국의 ‘효(孝)’를 알리고 싶다는 제안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강남타운’ 표지석 설치의 취지에도 공감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