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컨셉트카 '엑스 스피디움 쿠페' 뉴욕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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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테크
2022.04.14 12:53
제네시스가 13일 뉴욕 맨해튼에서 공개한 컨셉트카 '제네니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Genesis
'역동적 우아함' 극명하게 표현
제네시스는 13일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새로운 컨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Genesis X Speedium Coupe)’를 공개했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모델로 ‘역동적 우아함’을 극명하게 표현했다. 스피디움이라는 이름은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모토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인제에 위치한 레이싱트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영속적으로 추구돼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됐다.
이날 제네시스는 Electrified GV70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을 위한 구매 프로그램 ‘프라이오리티 원’의 론칭도 발표했다.
제네시스 컨시어지 에이전트를 통한 최적의 판매자 연결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가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이다. 관심있는 소비자들은 웹사이트(www.genesis.com)을 방문해 프라이오리티 원에 등록하면 편리한 구매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