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니그룹이 건립을 추진중인 미라클마일 45층 아파트타워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419유닛 1~2베드 아파트

1층엔 패밀리 레스토랑

캐나다를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사 ‘온니그룹’이 LA 한인타운 인근 미라클마일 지역에 45층 규모의 아파트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5350-5376 윌셔 불러바드 1.4에이커 부지에 높이 45층, 419유닛을 갖춘 아파트타워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온니그룹은 올해 초 해당 부지를 3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아파트는 1~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건물 1층에 2645스퀘어피트 규모의 레스토랑과 차량 44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4층, 지상 5층 파킹장이 마련된다. 건물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