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고교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 칼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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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교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 칼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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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피해자 쫓아가 범행


16세 고교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몽클레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35분께 몽클레어 시내 4700블록 샌버나디노 스트리트에서 몽클레어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16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16세 여학생의 머리 등을 수차례 칼로 찔러 다치게 했다. 사건발생 직후 목격자들이 용의자를 덮쳐 제압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돼 샌버나디노 카운티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를 펴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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