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미국인 4차백신 맞아라"
웹마스터
사회
2022.04.18 11:32
코로나 19 대응조정관 권고
연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관리가 4차 백신접종이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감염과 사망을 줄여준다며 이를 맞으라고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17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4차 백신이 고령자들에게 감염과 사망을 크게 줄여준다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데이터가 있다며 60세 이상인 미국인은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자 조정관은 "이스라엘의 연구 데이터를 보면 사람들이 1차 부스터샷을 맞은지 4개월 뒤 2차 부스터샷을 맞으면 단지 감염뿐 아니라 사망에서 상당한 감소가 있었다"며 "따라서 60세 이상인 사람들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연구는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보다 젊은 연령대를 상대로 한 2차 부스터샷의 효능에 대한 데이터는 포함돼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