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쓰레기종량제 등 환경정책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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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쓰레기종량제 등 환경정책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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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국정부 친환경 정책 조명


뉴욕타임스(NYT)가 23일 쓰레기 종량제 등 한국의 친환경 정책을 긍정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내놨다.


NYT에 따르면 MIT 기술 잡지인 MIT 테크널러지 리뷰가 최근 76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한 '녹색미래 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 31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 지수는 향후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사회구조를 만들기 위한 발전상황과 관련 공약 등을 평가하는데, 한국은 환경분야 지적재산권과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인프라 지출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수를 집계한 연구진은 "한국은 국내총생산(GDP)당 신규 친환경 특허가 가장 많다. 이를 근거로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생산적인 친환경 혁신경제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NYT는 재활용 쓰레기통과 음식물 쓰레기 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점이 한국의 특징이라면서, 특히 쓰레기 종량제 등 한국의 재활용 정책이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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