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1분기 순익 6070만달러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뱅크오브호프 1분기 순익 6070만달러

웹마스터

주당 50센트, 월가 예상치 상회

14센트 현금배당도 발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8일 은행 지주사인 호프뱅콥에 따르면 뱅크오브호프의 2022년 1분기 순익은 6070만달러(주당 50센트)로 직전분기의 5160만달러(주당 43센트), 지난해 1분기의 4370만달러(주당 35센트)를 모두 상회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 40센트보다 10센트 많은 것이다.


총자산은 178억달러로 직전분기의 179억달러보다 1억달러 줄었으나, 전년동기의 172억달러보다는 6억달러 늘었다. 예금고는 145억달러로 직전분기의 150억달러보다 5억달러 줄었으나 지난해 1분기의 143억달러보다는 2억달러 증가했다. 대출은 139억달러로 직전분기의 138억달러보다는 1억달러, 지난해 1분기의 135억달러보다는 4억달러 각각 늘었다. 


수익성지표는 순이자마진(NIM)은 3.21%로 직전분기의 3.13%, 1년전의 3.06%보다 크게 개선됐다. 

한편 호프뱅콥은 이날 실적발표와 함께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배당일은 5월12일로 오는 4월28일자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가 대상이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