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봄 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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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대 봄 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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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쌀쌀하고 비 소식도  


남가주 일대를 향하고 있는 봄폭풍, 한랭전선의 여파로 오늘(21일)과 내일(22일) 50~60도대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가주 동부 산악지역을 따라 폭풍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2일까지 폭우, 폭설, 돌풍이 지속되면서 남가주 일대에 비 소속이 예보됐다. 


21일 오전과 밤에는 약간의 이슬비를 동반한 쌀쌀한 날씨로 최고 61도, 최저 52도 대를 보이겠다. 바람은 시속 25마일로 불겠고 강수 확률은 60%다. 22일은 오전에 비가 올 확률 30%이며 최고 66도, 최저 50도 안팎으로 주말부터는 점차 맑고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겠다. 


오리건주 경계에서 남부 캐스케이드와 북부 시에라 네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산악지대의 높은 고도에는 최소 1피트에서 2피트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최대 3인치까지 예고됐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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