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지구 주민에 임대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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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0.24 16:26
4일까지 미치 오패럴 의원실
LA 13지구를 관할하는 미치 오패럴 시의원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임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마련된 기금은 300만달러다.
의원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격을 갖춘 13지구 주민들을 위해 내달 4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다. 우편이나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기준은 지역 중위소득(AMI)의 80% 이하여야 한다. 2인 가족의 경우 7만6250달러, 4인 가족은 9만5300달러가 기준선이다.
LA 13지구는 실버레이크와 에코파크, 할리우드, 한인타운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문의나 신청은 전화 (855) 490-3481 또는 웹사이트(http://cd13.com/rentalaid)를 통하거나 에코 파크의 미치 오패럴 시의원 사무실(1722 Sunset Boulevard)를 직접 찾아가면 된다. 또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안내한다. 전화 (213) 365-7400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