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혼혈인 추정 남성 총격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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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혼혈인 추정 남성 총격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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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타코마서 발생


한인 혼혈인 추정 40대 남성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워싱턴주 타코마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타코마 지역 3200블록 이스트F 스트리트에서 이 언 오르테가(Yi Un Ortega·43·사진)가 상체에 수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피어스 카운티 검시국은 사건를 살인으로 결론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한 남성이 총에 맞고 쓰러져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경관들이 출동, 현장에서 오르테가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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