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틴스’ 노예해방기념일서 유래
웹마스터
사회
2022.06.16 16:01
LA 주요관공서, 우체국 등 휴무
공휴일로 지정된 준틴스(Juneteenth)는 6월 19일, June+Nineteenth를 합친 말이다. 텍사스주의 노예해방 기념일에서 유래됐다. 북부 연방군이 마지막 남은 노예들에게 승리 소식을 알린 날이다. 지난 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미국의 12번째 연방 공휴일이 됐다.
이번에는 일요일과 겹쳐 20일이 대체 휴일로 됐다. 우체국과 LA의 주요 관공서도 문을 닫는다.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오픈뱅크, 퍼시픽시티뱅크 등 한인은행들도 휴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역시 영업하지 않는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