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뺑소니에 출근길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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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뺑소니에 출근길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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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자전거를 타고 출근길에 나섰던 형제가 한인타운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이 중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26일 오전 3시 20분께 올림픽 불러바드와 마리포사 애비뉴 교차로 부근에서 흰색 체로키 지프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2명(형제)을 치고 그대로 도주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탄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한 명은 안정된 상태로 전해졌다.


LAPD는 사건 제보(전화 213-473-0234 또는 877-LAPD-247)를 당부했다. 결정적인 정보에는 최대 5만달러의 현상금이 제공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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