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구국정신과 위업 널리 전파"
왼쪽부터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마유진 상임고문, 그린변호사 사무실 은신 그린 매니저, 이정희 부회장, 이재권 회장, 이칠호 부회장, 조앤 강 사무총장. /우미정 기자
14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주최
'박 전 대통령 탄신 106주년 축하만찬'
회비 40달러, 역사탐방 보고대회도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이하 기념사업회)가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더 원 이벤트 베뉴'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6주년 축하 만찬 및 역사탐방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사업회 이재권 회장, 이칠호 부회장, 이정희 부회장, 마유진 상임고문, 조앤 강 사무총장, 그린 변호사 사무실의 은신 그린 매니저는 9일 본지를 방문해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부흥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전하기 위해 첫 행사를 마련했다”며 “역사를 잊은 후세대는 미래와 희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박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청와대 및 박정희 기념도서관과 생가를 둘러보고, 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공업 단지와 공과대학,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포항 기념관, 포항제철 등 박 전 대통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투철한 통치 철학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현장의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이 회장은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연례 이벤트로 개최해 박 전 대통령의 구국정신과 위업을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애국동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회비는 일인당 40달러이며, 1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213-725-3844 또는 323-717-6975)로 하면 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