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점유율 8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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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점유율 8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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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에서 41%로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하락하며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규모는 179억7300만 달러로 2분기(254억2700만달러) 대비 29.3% 급감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D램 매출액은 2분기 111억2100만달러에서 3분기 73억7100만달러로 33.7%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기준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2분기 43.7%에서 3분기 41.0%로 2.7%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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