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갈 때는 에어프레미아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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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갈 때는 에어프레미아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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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이 1일 옥스포드호텔에서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LA취항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 LA지사·에어프레미아 

한인 및 타인종 여행사 대상 설명회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장유현)와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1일 옥스포드호텔에서 한국관광 및 한국의 세 번째 국적기 취항과 관련한 설명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과 타인종 여행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한류로 높아진 한국관광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에어프레미아의 LA-인천노선 운항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광공사에서는 조의리 매니저가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및 음식 등을 소개하며 한국방문 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이어 에어프레미아에서는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과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이 회사 설립부터 LA취항까지의 준비과정 그리고, 에어프레미아의 특징과 정책 등을 소개했다. 


브라이언 김 지점장은 지난달 29일 LA-인천노선 첫 취항 후 미주한인들의 관심이 커진 에어프레미아는 보잉 787-900기로 주 5회(월, 수, 금, 토, 일요일) 운항하며, 대형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과 저가항공사에 비해 쾌적한 비행을 장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좌석간 거리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경우 42인치, 이코노미 35인치로 대형항공사들보다는 넓은 쾌적함을 자랑한다고도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안전한 첫 취항 후 한인들의 여행문의가 늘면서 지난달 말로 마감하려던 특가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한 만큼 여행사에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코노미석의 경우 여행사와 홈페이지(airpremia.com)을 통해 최저 787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국왕복항공권 래플 추첨도 진행했다.  


관광공사의 장유현 지사장은 "에어프레미아가 신생사이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 항공사들보다는 저가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물가가 비싸 방문을 꺼리는 경우도 있는데,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한다면 한인은 물론 타인종 여행객들에게도 한국방문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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