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4일 소파이스타디움서 갈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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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14일 소파이스타디움서 갈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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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의 LA-인천노선 취항기념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대표 유명섭)가 오는 14일 잉글우드에 있는 소파이스타디움에서 LA취항 기념 갈라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소파이스타디움 내 버라이즌라운지에서 주요 인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31년 만에 LA-인천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항공사 임원은 물론 LA투자자그룹, 한인단체와 여행사 관계자들, LA의 한국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초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에는 에어프레미아 운항기종인 보잉 787-900시리즈를 만든 보잉사와 엔진을 생산하는 롤스로이스 등 관계자들도 초대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29일 LA에 첫 취항 후 매주 5회(월, 수, 금, 토, 일요일) 인천까지 왕복하고 있다. LA에서 오전 10시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2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인천에서는 오후 1시20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 LA공항에 내린다. 취항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이코노미석을 최저 787달러에 세일 중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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