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종사자 최저임금 25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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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6.29 17:09
LA시의회 10-0 최종승인
LA시의회가 의료기관 근로자들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25달러로 인상시키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시의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헬스케어 종사자 최저임금법 발의안을 10-0으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 21일 1차 투표에서는 조 부스카이노와 폴 크레코리안 의원이 반대해 10-2로 전원일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날 2차 투표 끝에 결론을 내린 것이다.
새로운 최저 시급은 LA시의 병원이나 통합의료시스템 등에서 일하는 모든 민간부문 의료 종사자에게 적용된다. 에릭 가세티 시장의 서명을 거쳐 올해 안에 발효될 예정이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