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까지 무료로 태워드려요”
웹마스터
사회
2022.11.07 16:07
메트로, 리프트… 공짜 도넛도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를 위해 LA메트로가 8일 하루 동안 버스와 전철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는 교통국이 LA지역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임을 면제하기로 한 2019년 지침에 따른 것이다.
무료 승차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메트로의 바이크 셰어와 마이크로 옵션에 대한 무료 이용도 포함된다.
또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와 라이드옐로우도 투표 당일인 8일까지 가까운 투표센터까지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리프트 앱에 프로모션 코드 ‘YLAXVOTES22’를 입력하면 투표소 왕복 2회 탑승(편도 최대 20달러)을 제공하며, 라이드옐로우 역시 424-222-2222로 전화해 'LA Vote' 코드를 친 뒤 무료 승차를 요청하면 된다.
한편 크리스피크림 역시 투표 장려를 위해 이날 하루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무료로 나눠준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