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W 존슨 재단, 노금희 박사 초빙

시애틀대 간호학과의 한인 교수 노금희<사진> 박사가 저명한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의 보건정책 펠로우십을 획득했다. 노 박사는 위촉된 기간(2022~2023년) 동안 워싱턴DC 연방 의회 등과 교류,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으며 보건 정책의 형평성 문제와 리더십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은 세계적인 제약사 존슨 앤 존슨의 설립자 로버트 우드 존슨 2세의 뜻을 기려 193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건강 관리와 공중 보건 문제를 연구하는 곳이다. 911 응급시스템과 금연 정책, 호스피스 치료 등에 성과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