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6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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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6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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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랙스 "서비스품질" 인정

코로나19 안전등급 평가도 '최고'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항공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와 ‘코로나19 안전등급 5-Star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타 항공사 선정은 공항 및 기내 제품의 모든 영역과 직원 서비스를 평가하며, 아시아나는 글로벌 모범사례를 충족하며,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신설된 ‘코로나19 안전등급’에서도 ‘5-Star 항공사’를 획득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코로나19 안전등급’ 평가에서는 아시아나만의 통합 방역프로그램인ASIANA Care+를 통해 ▲탑승객 방역 KIT(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제공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 체크인, 백드롭, 보딩) 발열체크 서비스 시 전파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 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 환기∙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다양한 방역활동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 두성국 본부장은 “16년 연속 ‘5-Star 항공사’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등급 5-Star’을 받게 돼 기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함없는 서비스와 청결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끝에 이루어낸 결과” 라며 “아시아나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동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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