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 일하면서 나 자신 고문"
웹마스터
경제
2022.11.14 16:03
트위터 인수 일론 머스크 밝혀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을 고문하듯 일주일 내내 일한다고 말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와 함께 진행된 기업인 회의인 비즈니스20 서밋(B20)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건 확실하다"며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일을 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주일에 7일을 일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업무량에 대해 "누구에게 추천할 게 못 된다"면서 "솔직히 말해 나 자신을 고문하는 정도는 극단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B20 회의 이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밤새 트위터 회사 건물에 있었고 조직이 고쳐질 때까지 회사에서 일하고 잠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