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둔화에 다우지수 1201p 폭등
웹마스터
경제
2022.11.10 17:19
나스닥지수는 7.35%↑
뉴욕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최대 7% 이상 폭등했다.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1201.43포인트(3.70%) 오른 3만3715.3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207.80포인트(5.54%) 상승한 3956.37, 나스닥지수는 760.97포인트(7.35%) 뛴 1만1114.15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020년 5월(3.85%)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2020년 4월(7.03%)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2020년 3월(8.12%) 이후 가장 컸다.
김문호 기자·기사 A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