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강도 범죄는 '제로 보석금' 정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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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 범죄는 '제로 보석금' 정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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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셰리프국, 검찰 맹비난


LA 지역에서 계속되는 리테일 업소 떼강도 범죄와 관련,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이 LA카운티 검찰의 '제로 보석금 정책(Zero-Bail Policy)'을 맹비난 했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과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은 지난 27일 라데라 하이츠에서 열린 '공공안전 서밋(Public-Safety Summit)' 행사에서 최근 남가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떼강도 사건의 원인 중 하나는 LA카운티의 제로 보석금 정책이라며 이를 바꾸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로 보석금 정책은 절도, 마약남용, 기물파손 등 비폭력 범죄 혐의로 체포되는 용의자들을 보석금 없이 석방해주는 것으로 각계각층의 지탄을 받고 있다. 떼강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창설된 '리테일 조직범조 태스크포스'는 지난주 용의자 11명을 체포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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