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페이먼트 연체 가주민 도울 것"

29일, 내년 1월 15일 온라인 무료설명회

비영리 커뮤니티 개발단체인 샬롬센터의 이지락<사진> 소장이 가주주택금융국(CalHFA)의 '홈오너 릴리프 코퍼레이션(HRC)' 이사에 선임됐다. 이 소장은 "연방정부가 가주정부에 지원하는 10억달러의 예산을 집행하고 관리감독하는 7명의 이사 중 한 명으로 일하게 됐다"고 최근 본보에 알렸다.  

이 소장은 "앞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입감소나 2020년 1월 21일 이후 병원비나 유틸리티비용 등과 같은 지출증가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1주택만 소유한 가주의 홈오너 중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된 사람들을 돕기 시작할 것"이라며 "웹사이트  www.camortgagerelief.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하우징카운슬러까지 도움을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내년 초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줌(ZOOM)으로 HRC 무료 설명회도 준비하고 있으니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13) 380-3700, 380-3701, www.shalomcenter.net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