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금지법안 이번 주 상원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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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금지법안 이번 주 상원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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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


연방정부가 중국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을 비롯한 외국 정보기술(IT) 제품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이번 주 상원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인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존 슌 상원의원과 함께 외국 IT제품 관련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며 틱톡이 법안에 따른 검토 대상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틱톡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의 종류에 따라 "(중국의) 선전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미국에 들어온 외국 기술과 관련해 필요하면 이를 확실히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직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워너 의원은 7일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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