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주서 은행지점 269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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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주서 은행지점 269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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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디지털 뱅킹으로 전환


지난해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두 269곳의 은행 지점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S&P글로벌 마케팅 인텔리전스 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4000곳의 은행지점이 폐쇄됐고, 1000곳의 지점이 문을 열었다. 주별 은행지점 폐쇄건수를 보면 가주에 이어 미시간주가 247곳으로 두번째로 많았고, 뉴욕주(221개), 플로리다주(192곳), 일리노이주(153곳) 등이었다.


한 금융 전문가는 “팬데믹 이후 디지털 뱅킹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많은 은행들이 오프라인 지점을 축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9년에는 전국에서 1419곳, 2020년에는 2126곳의 은행지점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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