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토요일 영업 재개…내달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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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토요일 영업 재개…내달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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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6곳 지점 대상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내달 부터 일부 지점을 중심으로 토요일 영업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5월 6일부터 미국 내 8개 지점 대상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 웨스턴·올림픽지점과 토런스, 풀러턴, 롤랜하이츠, 어바인, 노스리지 등 6곳으로, 영업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데다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추가 지점 확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PCB 은행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지점과 CBB의 하와이주 카피올라니지점 등 일부 타 한인은행도 토요일 영업 재개에 나서고 있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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