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연내 저가서비스 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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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연내 저가서비스 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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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삽입, 협상 진행 중


넷플릭스가 올해 안에 광고삽입형 저가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할리우드 대형 제작·배급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존 콘텐츠를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에서도 송출할 수 있도록 계약을 수정하는 협상을 콘텐츠 공급업체와 진행 중이다. 현재 협상상대는 드라마 '너의 모든 것'을 제작한 워너브라더스, '러시아 인형처럼'의 유니버설, '더 크라운', '코브라 카이'의 소니픽처스 등이다.


이들 대형 제작·배급사들은 광고삽입형 플랫폼에 자사콘텐츠가 송출되는 것을 허용하는 대가로 기존 계약금의 15∼30%를 추가로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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