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스타 찾는다···내달 가주 오디션 개최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LA·OC서 8월 26~27일 이틀동안
현장접수 가능·보컬 등 4개 분야
빅뱅,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이돌을 배출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미 서부를 중심으로 차세대 글로벌 스타 찾기에 나선다.
YG는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LA와 오렌지카운티(OC)에서 각각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디션 장소는 LA의 경우 Ruts Dance Studio(101 S. Western Ave. 1st Floor), OC는 부에나파크에 있는 KPOPCENTER(6940 Beach Blvd. D-121)이다. 8월 26일에는 블랙핑크의 LA다저스타디움 'Born Pink' 공연도 펼쳐진다. e 1st Floor101 S. Western Ave 1st Floor 101 S. Western Ave 1st Floor
자격은 2004~2012년 출생자로, 성별 및 국가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YG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s://www.yg-audition.com) 및 SNS인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gaudition/)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gaudition/)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8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 도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보컬, 랩, 댄스, 비주얼 4개로, 가장 자신있는 1개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YG 전속 연습생으로 발탁된다.
YG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이번 오디션에 최다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의 전폭적 지원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신중하고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audition@ygmail.net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