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47대 홍성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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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47대 홍성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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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47대 홍성모 이사장, 애니카 여·양학봉·조셉공 부이사장이 선출소감을 밝히고 있다(위). 이사패를 받은 신임이사들과 회장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경현 수석부회장, 션모·김종민·김상우 이사, 김봉현 회장, 김재항 부회장. 생일을 맞은 이사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아래).  /김문호 기자  


47대 첫 정기이사회 개최 

부이사장은 조셉공·양학봉·애니카 여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 47대 회기를 이끌 '진용'이 완벽히 구축됐다.  


LA한인상의는 18일 옥스포드호텔에서 47대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사장단 선출을 완료했다. 임기 1년의 47대 이사장단으로 홍성모 이사장, 조셉 공 수석부이사장, 애니카 여·양학봉 부이사장이 봉사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10일 일찌감치 이사장단 후보로 등록하고 이날 오후 5시까지 추가 등록자가 없어 단독후보로 무투표당선했다. 이로써 상의는 지난 12일 47대 회장단 취임식 이후 47대 임원진을 완성하게 됐다. 


이사장 선출 승인과 함께 곧바로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홍성모 이사장은 "LA한인상의를 위해 회장단과 이사장단 그리고 이사들과 잘 협의해 모범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날 이사회에서 11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공동위원장과 1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마치고 2023-2024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특별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LA한인상의 설립 50주년 기념책자 발간에 매진하게 된다. 에드워드 구· 최명진 전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김봉현 회장은 이사회 모두 연설에서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 실행, 차세대와의 소통자리 마련, 한인타운 발전을 위해 시정부와 지속협력을 주요 사업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K-town Map' 작성, 'Next Gen Mixer'와 'Meet the City' 개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6, 7월 생일을 맞은 이사들을 위한 축하케이크 이벤트 그리고 3명 신임이사(김상우, 김종민, 션모)의 가입 선서와 이사패 증정도 있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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