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보건국 경고

LA카운티 코로나19 신규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재개될 수 있다고 1일 발표했다. 

LA카운티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1일 코로나19 신규환자가 4493명으로 이틀 만에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1일 기준 10만 명 당 165.3명의 신규확진, 11.9명의 신규 입원 환자가 발생했는데 200명의 신규사례와 10명의 신규 입원환자가 발생할 경우 높은 감염 범주에 속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현재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상태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