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0여 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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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40여 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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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노상일 운영본부장이 지난 28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조직위원회 "차질없는 준비 박차"

한국·미국 등서 총 560기업 참여


오는 10월(11~14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조직위원회가 차질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 상담회 참여업체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황병구 조직위원장, 노상일 대회운영본부장, 윤만 공동대회장, 브라이언정 조직위 고문이 참석, 참여기업들, 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을 만나고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앞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김기문 중기중회장, 배현진 국회의원이 대회에 참석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한 노상일 본부장은 “첫 해외대회가 미국에서 치뤄지는 만큼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이 상공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처캐피탈 투자포럼과 스타트업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방호열 위원장과 기업유치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준비 중인 김현겸 위원장은 온라인 줌(zoom)으로 참석해 준비상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캘리포니아 파빌리온으로 참석하는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지역의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의 총괄 디렉터인 마이클 대니엘, 글로벌 무역센터 디렉터 마날 리샤, 디지털 마케팅센터 디렉터 로저 로이드도 온라인으로 참석해서 주정부, 연방정부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진행될 1:1 비즈니스 매칭과 한국에서 참여하는 기업을 위해 9월 중 실시되는 다양한 웨비나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에서 12개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380여 중소기업, 미국에서는 미국의 조달청(GSA)·중소기업청(SBA) 등 정부기관, 캘리포니아주 등 지방정부, 상공회의소연합·현지기업 등 180여 업체가 참가해 총 560여 업체가 참가하여 경제계 및 3만여 현지 관람객과의 폭넓은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갖게 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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