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오는 16~17일 파격적인 디스카운트를 제공하는 '프라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아마존은 "이번 프라임 데이에도 수백만 건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특정 시간대에는 5분마다 새로운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아이템은 최대 90%나 싸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라임데이는 연회비 를 내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프라임 회원에게는 빠른 배송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마존은 지난해 이틀간 3억7,500만개의 품목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다 25%나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