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23차 WKBC에서 활발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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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23차 WKBC에서 활발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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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호동(오른쪽)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제23차 애틀랜타 WKBC 개막에 하루 앞선 지난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WKBC 조직위원회

 

강호동 회장, 명예대회장으로 행사 협력

중소기업중앙회, 미주한상총연과 MOU


지난 17일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서 한국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확대 및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농협은 이번 대회에 10개 부스의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 가공식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명예대회장 자격으로 WKBC에 참석한 강호동 회장은 개회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에 참석해 K-푸드의 미래 비전과 농협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대회 하루 전인 지난 16일엔 중소기업중앙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통망 확대, 공동 마케팅, 기술협력 등 실질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강호동 회장은 "해외 한인 경제인들은 K-푸드의 핵심 소비자이자 든든한 홍보 파트너"라며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청하며, 농협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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