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은행 3분기 순익 560만달러
웹마스터
경제
10.27 10:53
주당 53센트, 전년비 107만달러↓
순이자마진, 2분기보다 악화
CBB은행(행장 제임스 홍)이 올 3분기 560만달러의 순익(주당 53센트)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CBB은행 지주사 CBB뱅콥에 따르면 올 3분기 순익은 직전분기의 548만달러(주당 51센트)보다 개선됐으나 지난해 3분기의 667만달러(주당 63센트) 보다는 107만달러(16%) 감소한 수치다.
총자산은 17억7000만달러로 2분기의 16억5000만달러보다 1억2000만달러 늘었으나, 작년 3분기의 18억6000만달러보다는 9000만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예금은 총 14억5000만달러로 직전분기의 13억4000만달러보다 1억1000만달러 증가했으나 지난해 3분기의 15억5000만달러보다는 1억달러 줄었다. 대출은 총 14억2000만달러로 집계돼 직전분기의 14억4000만달러, 작년 3분기의 14억2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은 3.71%로 직전분기의 3.77%보다 악화됐다.
한편 CBB뱅콥은 보통주 주당 10센트 배당금 지급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11월22일 지급되며 11월8일부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