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남가주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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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27 15:44
보건국 "독감 예방접종 필수"
오늘부터 LA를 비롯한 남가주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LA및 오렌지카운티는 낮 최고 68~69도, 밤 최저 48~5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밸리와 인랜드는 낮 최고 67~72도, 밤 최저 45~48도가 예상된다.
이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NWS는 밝혔다.
한편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남가주 주민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조언했다. LA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현재 남가주 전역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꼭 주사를 맞을 것"을 당부했다.
구성훈 기자